안녕하세요!
요즘 엔비디아를 시작으로 미국 주식이 상당히 핫해졌는데요, 저도 장이 좋다 보니 관심이 가져져서 이런저런 주식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제가 주식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용어 "Tenbagger"에 대해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함께 좋은 종목을 찾아볼까 싶은 마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Tenbagger의 정의
"Tenbagger"는 주식 투자에서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린 주식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유명한 투자자 피터 린치(Peter Lynch)가 그의 책 "One Up on Wall Street"에서 처음 사용되었는데요, 한국에서는 "월가의 영웅"으로 출판된 책인데 저는 그 책을 읽었는데요 잘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 이참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enbagger 주식은 초기 투자 금액이 10배 이상으로 증가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투자 전략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Tenbagger의 사례
요 근래에는 Tenbagger사례가 정말 많은데요, 미국 주식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정말 많은 Tenbagger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코스피/코스닥 내에서의 Tenbagger를 소개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는 2년 전만 해도 만원 정도의 가격에서 거래되던 주식이었습니다. 지금은 19만 원 정도하고 있네요.
주가가 10배를 아득하게 넘어있는 종목입니다.
10년 전에는... 1890원이었는데요.
더 알아보면 마음만 아프니 여기까지만 알아보겠습니다.
HBM파워가 정말 대단하네요.
2. 와이씨
와이씨는 반도체 테스터 장비를 다루는 회사입니다. 상장한 지 10년이 채 안된 회사인데 성장세가 정말 무섭네요. 저는 이 종목이 꽤나 매력적이어서 중간중간 매수/매도를 하곤 했었는데 그냥 들고 있을 걸 그랬습니다.ㅠ
국장도 섹터에 따라서는 나름 장기투자가 먹히는 것 같기도 해요..
다음은 미국주식에서의 Tenbagge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모두가 알만한 테크기업들은 대부분 10배 이상 오른 것 같습니다. 굳이 NVIDIA 같은 종목을 찾지 않아도 말이죠. 시총 순으로 몇 종목만 꼽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전통의 소프트웨어 기업.. MS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0년 전에는 42달러 정도였네요. 지금 거의 10배 올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요즘 들어 느끼는 바로는 부동산보다는 미국주식이 투자수익률로는 더 높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코로나 때 너무나 많이 풀린 돈 때문에 이런 효과가 나오는 것도 있지만 그건 부동산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라 ;;
같이 폭등하는 자산이라면 주식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2. 애플
애플 역시 10년 전 기준으로 10배 수준으로 오른 종목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미국 주식 기준으로는 그냥 1등 기업만 사도 10배가 오르는 기적을 보여주네요. 어설프게 국장하지 말고 미장 꾸준히 하라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저는 10년 후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미국 주식에 투자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결론
Tenbagger 주식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가 얼마나 큰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들은 혁신, 시장의 변화, 그리고 기업의 전략적 결단이 결합된 결과이며, 투자자들에게는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을 주시하고,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주식관련된 글을 모아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생활정보, 여행 과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의점 커피 추천] 빙그레 아카페라 스위트 아메리카노 솔직후기 (0) | 2024.07.04 |
---|---|
샤오미 무선 선풍기로 여름 나기, 미지아 선풍기 사용후기와 조립방법 (0) | 2024.07.03 |
배드민턴 서브규정, 서브 잘 하는방법 알려 드립니다! (0) | 2024.07.01 |
경기도 성남 공원, 놀이터, 탄천 물놀이장 개장정보 (0) | 2024.06.19 |
60대, 70대 부모님 푹신한 운동화 추천 - 스케쳐스 맥스쿠셔닝 (1) | 202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