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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어른들이 좋아하는 밥알 찹쌀떡 - 백년화편 내돈내산 솔직후기

by DBSB 2023. 1. 26.

민족의 명절을 맞이해

가볍게라도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고자

백년화편 밥알찹쌀떡을 주문했어요.

 

택배 배송도 가능하지만

명절이다 보니 연휴 직전에는 배송주문이 불가능해서

방문수령으로 주문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했고요

부직포 포장은 재활용도 안되고 맨날 쓰레기만 되는 것 같아서 종이쇼핑백으로 준비했어요.

가격은 39,000원 + 1,000원 (종이쇼핑백)

총 4만 원 결제했습니다.

 

매장 주변에는 차들이 즐비해 있어서 엄청나게 복잡해요

보통 수령할 때 차량을 가지고 가실 텐데 어느 정도 주차난은 예상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성수동 골목골목 아주 잠시 정차할 곳들은 있으니

다소 매장과 거리가 멀더라도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아 보였어요.

 

일단 시간을 정해서 방문예약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웨이팅이 있었고

5~10분 정도를 대기한 후에야 제 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짜잔

 

이렇게 종이박스에 넣어서 담아왔고요

집에서 언박싱을 해 봅니다.

 

 

 

 

작은 종이시트 하나가 나름 느낌 있네요

그런데 시트를 들춰보니..

 

<<<<

 

좌편향되어있는 밥알찹쌀떡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까지 몰리는 게 가능하구나 싶었습니다

 

급커브길운전하는 제 모습 같네요.

 

종이쇼핑백으로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은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밑쪽으로 떡들이 쏠린다는 것..

 

 

 

 

당일에 만들어서 포장된 떡이다 보니 뜨끈뜨끈 했고요

이렇게 따끈한 떡이다 보니 모양이 흐트러질 수밖에 없더군요.

 

몇 개 까서 먹어봤는데

어른들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팥이 국내산 팥으로 직접 만드는 것 같다고 하시며

달지 않아서 좋다는 얘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명절 선물뿐만 아니라 부모님 간식선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백년화편 밥알찹쌀떡은 추천할만한 것 같았어요.

 

적당히 간식으로 먹고 나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는데요

 

백년화편 밥알 찹쌀떡은

하루 정도는 상온에 두고 먹을 수 있고요.

 

그 이후부터는 냉동에 보관 후 전자레인지 해동 또는 밥솥으로 데워서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자리에서 두 개 정도 먹고

나머지는 부모님께 드리고 오긴 했는데

배고파서 그런지 자꾸 생각이 나네요 ㅠ

 

 

 

db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