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bsb입니다.
최근에 아내가 그릇을 이것저것 샀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그릇은 광주요 미각 설빛 참외형 접시입니다.
광주요
광주요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생활 도자기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이 도자기는 광주의 특색과 장인정신을 담고 있으며, 생활의 품격을 높이고 자연 그대로를 담아내려 항상 노력하는 전통 도자기 브랜드입니다. 광주요는 조선 왕실에 도자기를 진상하던 광주관요의 전통을 이어받아 1963년 설립되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전통 도자기의 재현은 물론 도자기를 생활 식기로 생산하여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실현하였습니다. 광주요는 한식의 고급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식문화 선도 기업입니다
설립 이후로 한식당(가온, 비채나) 과 증류소주 "화요"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한식기뿐만 아니라 외식 분야에도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광주요 미각라인
광주요 브랜드의 미각 라인은 최근 새로 출시된 라인입니다.
기존에 미각 색 시리즈가 광주요의 대표적인 그릇 시리즈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는데
조금 다른 라인을 새로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월백과 미각색의 중간정도의 느낌을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미각 설빛 참외형 접시 19
미각 시리즈에는 설백과 설빛 두 가지 색으로 나뉘는데요,
설백은 조금 더 매트한 무광의 느낌이라면 설빛은 반유광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두 컬러 모두 포근하고 크리미 한 색상이라서 한식기로서는 정말 이쁜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일반 조명에서 봤을 때 모습은 이렇습니다.
사진 상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기품 있는 질감과 컬러감이 드러납니다.
기존 미각 색시리즈의 경우 쿠앤크처럼 점박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었던 반면,
미각 시리즈의 경우 월백처럼 뽀얀 겉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명을 조금 더 밝게 해 보니 더 이뻐지지 않았나요?
아내는 광주요 월백 시리즈를 정말 좋아하는데 미각 제품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월백 시리지 또는
기존의 미각 색 시리즈와 믹스매치하기에 너무나 좋은 라인입니다.
참외형 접시는 너무 과하지 않고 단순하지도 않은 디자인이라서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무게도 가벼워서 손목에 무리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새로 구매한 김에 배를 깎아서 개시를 했습니다.
미각 참외라인의 무늬를 따라 배를 배치해 보았는데 아내는 이상하게 놓았다고 뭐라 하네요.
이쁜 그릇에 맛있는 배를 먹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광주요 그릇 정말 고급스럽고 이뻐서 손이 자주 가긴 하는데..
너무 이뻐서 괜히 상할까 봐 또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많이 많이 잘 쓰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서
꾸준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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