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bsb입니다.
오늘은 월악산 덕주사 코스로 등산을 하였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식사를 마치고
커피한잔이 생각나 방문한 곳
한솔카페입니다.
한솔펜션
한솔카페는 상호명으로 검색이 되지 않고
한솔펜션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보여집니다.
충북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14
덕주사에서 내려오는길에 먼 발치에서 발견해서 들렀습니다.
건물 전체가 카페인 줄 알았지만
건물은 펜션이고 작은 공간을 테이크아웃 전용 카페로 사용하고 있는 한솔펜션(카페)
월페인팅이 나름 느낌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감성이 다소 올드하다고 느껴졌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네요.
너무 휘향찬란한 인테리어들이 많아서
때로는 이런 차분한 감성이 더 편안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테이크아웃
커피 한솔은 테이크아웃 커피점입니다.
공터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앉아서 드시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내에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메뉴
커피 한솔의 메뉴는 심플합니다.
홈메이드 디저트가 있는데 정말 이곳에서 만드는지는 ... 확인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필요해서 아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500원.
테이크 아웃인데 4,500원이라는 가격이
쪼금은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여행지니까 ^^;
그러려니 합니다.
아메리카노 맛은 평범했습니다.
저가형 커피 (백다방, 메가커피 등등) 보다는
준수한데 그렇다고 좋은 원두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여행지에서 이 정도 가격에 적당한 맛을 제공한다면
크게 불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마시고 집에왔네요 :)
dbsb.